무주를 대표하는 여름 끝자락의 명소, 무주 반딧불이 축제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2025년 9월 6일(토)부터 9월 14일(일)까지, 총 9일간 열리는데요.
행사 장소는 전북 무주군 일원으로, 지남공원·남대천·반디랜드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 초,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딱 맞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자가 몰리면서 빠르게 마감되니, 아래 버튼 눌러 서둘러 준비하세요!
주요 프로그램과 예약 필수 체험
무주 반딧불이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반딧불이 신비탐사’예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반딧불이의 불빛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죠.
이 탐사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어둠 속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 교육적인 의미도 크고,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줍니다.
이 외에도 전통공연, 향토문화 행사,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지만,
반딧불이 신비탐사만큼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 상세 안내
예약은 2025년 8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시작됩니다.
홈페이지 접속자가 몰리면서 빠르게 마감되니, 예약 오픈 시간을 꼭 기억해두셔야 해요.
예약은 무주반딧불이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무주관광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예약 시작일: 2025년 8월 8일 오전 10시
- 예약 방법: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전예약
- 참가 요금: 1인 20,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티켓 발권: 예약 후 결제 완료 → 인터넷 티켓 출력 or 모바일 제시
- 탐사 집결 장소: 행사장 내 P3 주차장
예약 시 주의사항 & 꿀팁
예약 후 결제를 완료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며,
개인 사정으로 취소할 경우 탐사일 기준 2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탐사에 참여할 때는 반드시 안내에 따라야 하고,
휴대폰 불빛이나 플래시 사용 금지,
반딧불이 잡기 금지 같은 기본적인 생태 예절을 꼭 지켜야 해요.
그리고 한 가지 팁! 인기 있는 날짜와 시간대는 오픈 직후 바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말 저녁 시간대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니, 여유가 있다면 평일 탐사를 노려보는 것도 좋아요.
무주 축제 즐기는 팁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 임시 주차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요.
서울에서 출발한다면 자가용 기준 약 3시간~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KTX 영동역에서 내려 무주행 버스를 타거나,
서울/경기권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무주 시외버스터미널로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주 반딧불이 축제는 자연과 어울리는 ‘체험형 축제’라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최적의 여행지예요.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경험한다면,
이번 여름의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을 거예요.
마무리
2025년 무주 반딧불이 축제, 기간은 9월 6일부터 14일까지이고,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예약 오픈 시간을 꼭 기억하세요.
올해도 반짝이는 무주의 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